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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순례자의 길 가려고
스페인어를 배워보려했으나
영~
정이 안가는 언어일세 ㅋㅋㅋ
암턴, 그렇게 배워보다가 다른 사람한테 양도함
영어를 열심히 배우는 걸로

스페인의 유명한 성지순례길. 유럽의 여러 가지의 루트로 출발해서 최종 목적지인 스페인의 갈리시아 주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위치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 도착하는 도보순례이다. 순례길의 상징은 가리비와 노란 화살표.

루트는 여러가지고
내가 루트를 계획하기 나름인가보다 : )
Camino Routes - Follow the Camino
인터넷 주소는
Follow the Camino | El Camino de Santiago | Walking Pilgrimages
나 여기가려면
영어 쫌 많이 아주 많이 공부해야겠는걸..
얼마나 늘어서 갈지는 전전혀 감도 안잡히지만
교토에서 미친 일본여자랑 영어로 싸움을 일방적으로 당했겠다.
영어로 싸움하면 끝난거 아녀?
ㅋㅋㅋ
차분히
아주 차분히
계획을 세워보자고...
그치만, 영어가 제일 문제일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화이팅
시작이 반인데
어찌되었든
포스팅을 했으니까...
나 이제 50프로 한거냐궁..
ㅋㅋㅋㅋ
난 개인적으로.. 자전거로 순례길 성공하고싶다...
걷는것이 더 의미가 있겠다만,
6~8 유로를 받고 알베르게에서 알베르게로 짐을 보내주는 화물 운송 서비스를 '동키 서비스' 혹은 '모칠라 서비스'라고 한다. 초기에는 순례 도중 발생한 환자나 노약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시작했는데, 현재는 여러 운송 업체가 있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체국 PAQ MOCHILA, JACO trans, TRANS JES 등 다양한 업체가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나는 이 업체를 무조건 이용해야한다.
처음 순례를 떠나고자 할 때 자신이 가고자 할 날짜 이전에 스페인 현지의 계절과 날씨를 잘 숙지해야 한다. 특히 스페인의 여름은 대한민국의 여름과 비교하면 장난이 아닌 데다가, 대다수의 순례길은 그늘조차 없는 평야와 구릉지를 지나야 하고, 이 시기에 순례자들이 많이 지나가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에서는 탈진하거나 지나가는 알베르게마다 다 만원이라든가 하는 상황이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아침 7시 전후에 순례를 시작하여 오후 2시 전에 목적지에 도착하는 형태로 걷는 일이 많다.
너무 이르면 해가 뜨지 않아 날이 어둡고, 너무 늦어지면 대낮의 감당할 수 없이 뜨거운 햇볕과 알베르게가 만원으로 가득 차서 원하는 곳에 묵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체력 안배의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가고자 할 날짜가 정해졌으면 도보로 여행해야 할지 자전거로 여행해야 할지 정한 다음에 걸어야 할 날을 살짝 계산해서 쉬운 순례길부터 시작한다. 억지로 가려다 쉽게 탈이 날 위험이 생길 수 있기 때문.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면 특정 지점에서 순례를 중단한 후, 본국에서 다시금 채비를 갖추어 그곳에서 순례를 이을 수 있다. 도보순례의 경우 가장 유명한 프랑스의 Saint-Jean-Pied-de-Port에서 출발하는 기준으로 하루 25~30km 일정으로 33일 내외의 일정이 가장 일반적이며, 개인차나 동행자의 건강에 따라 1~2개월에서 3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내가 요즘 들은 좋은 얘기는
'너무 치열하게 인생을 살지 마세요’
’너무 무리하지 말아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네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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