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을 하고 오면서
서울로 올라 오는 길에
대구에 들러 막창을 먹기로 했다.
홈타운 오브 막창이라고 해서
요번 여행은 경주를 위한 여행이 아니라
막창을 먹기 위해 경주 여행을 갔다고 할 만큼

경주에서 대구로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하고
걸리버 막창 걸어가니
6시 쪼끔 넘은 상태였다.
우리 앞에 약 20팀정도가 있었고 .
기다리는 의자가 모자라서
많이들 서게셨는데
운 좋게 나는
앉을 수 있었다 .
나만
남친 빼고
암튼
음 그렇게 기다리기를 시작
애지간하면 정말 1년에 한번 화 낼까 말까하는
귀염둥이 남친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게임을 하디 시작 ㅋㅋㅋ
몹시 배고팠던 모양
나는 그전에 주전부리를 많이 먹어서
배고픔까지느 잘 못느끼고 있었다.
무튼 그렇게 2시간이 흘러
우리는 8시 30분쯤 입장
저녁이 아닌 야식을 먹는 느낌 ..
암튼 초벌로 해서 곱창이 나옴


그래서 약간만
구워도 먹을 수 ! 있었는데
음 배고파서 뭐든 맛나
그리고 가브리살 1인분
삼겹살 1인분
버섯찌개 시켜먹고 나왔는데
도 웨이팅이 길었다 .
버섯찌개는 맵다
청량고추를 때려넣어서
나는 먹지 못했고 남친만 먹었고
근데 총평은
2시간 기다릴 가치는 없다 . 이다
막 와 맛있다 진짜 맛나 이정도는 아니라는 거다 ㅠㅠ
진짜 진심임
대구 갔고
대구 막창 하면
걸리버 추천해서 간거인데
다음에 또 웨이팅해서 먹으라면 그건 안할꺼고
그냥 가서 먹으래도 글쎄다 .
그냥 서울 마곡
도야지
곱창이나 삼겹살이나
내가 강추하는 껍데기가 더 맛날뿐 .
어느 지역 맛집을 가도 나는
와 진짜 맛나 이건 정말
손에 꼽을 정도 인거같다.
내가 포스팅에 올리는
진짜 맛나는 정말 맛나는거다 ㅋㅋㅋ
암튼
걸리버 막창은
그냥 그렇다
어메이징한 막창은 기대하지 말것
'방구석 라이프 > 방구석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육비이행관리원 (0) | 2024.06.08 |
---|---|
황룡포 전망대 (1) | 2024.06.08 |
경주 황남쫀드기 리뷰 _ 글쎄 (0) | 2024.06.03 |
Volfas Engelman Alcohol Free Pale Lager (0) | 2024.05.30 |
3 발레리나티 일명 똥티 (1) | 2024.03.17 |